갑자기 등장한 솔샤르? 뮌헨 임시 감독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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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뮌헨 임시 감독이 될 수 있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베르그는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단기 임시 감독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임시로 자리를 맡을 감독을 찾을 수 있고, 솔샤르 감독이 그 후보 중 하나로 언급된 것이다.
이번 시즌이 어떻게 흘러가든 투헬 체제로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뮌헨의 본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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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솔샤르 감독이 뮌헨 임시 감독이 될 수 있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베르그는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단기 임시 감독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제왕' 뮌헨은 이번 시즌 이례적인 부진에 빠졌다. 리그 16승 2무 4패 승점 50점이라는 표면적인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리그 순위는 2위다. 1위 바이어 레버쿠젠과 승점 차는 벌써 8점이나 벌어졌다.
DFB 포칼에서는 3부리그 팀에 패해 32강 조기 탈락했다. 또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SS 라치오에 0-1로 패해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009년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 이후 최악의 시즌이 되고 있다.
최근 공식전 3연패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위상도 추락하고 있다. 뮌헨이 투헬 감독을 교체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단 최근 한지 플릭,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연이어 경질한 뮌헨이 선임할 만한 마땅한 후보가 없다.
이 때문에 임시로 자리를 맡을 감독을 찾을 수 있고, 솔샤르 감독이 그 후보 중 하나로 언급된 것이다.
맨유의 전설적인 '조커' 공격수였던 솔샤르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 감독을 맡은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단 맨유 감독 시절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솔샤르 감독은 2021년 경질 당시 리그 12경기에서 승점 17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뮌헨도 솔샤르가 우선 순위는 아니다. 이번 시즌이 어떻게 흘러가든 투헬 체제로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뮌헨의 본래 계획이다.
한편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는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이 고려되는 거로 알려졌다.(자료사진=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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