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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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권 보호에 나섰다.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계 집단행동 예고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동향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5개 자치구, 경찰,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신속대응 핫라인을 가동 중이다.
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지역 응급의료기관 9개소는 응급환자 진료를 차질없게 대비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병원과 종합병원 역시 자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진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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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권 보호에 나섰다.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계 집단행동 예고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동향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5개 자치구, 경찰,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신속대응 핫라인을 가동 중이다.
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지역 응급의료기관 9개소는 응급환자 진료를 차질없게 대비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병원과 종합병원 역시 자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진료를 준비하고 있다.
또 동네 병의원 휴진에 대비해 23일부터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인터넷 응급의료포털 E-gen과 응급의료정보 앱을 통해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의료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의료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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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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