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아 부여부군수, 귀농 청년들 영농현장 찾아 격려

김낙희 기자 2024. 2.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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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홍은아 부군수가 지난 19일 남면 귀농인희망센터와 장암면 청년스마트팜 1호 농장, 홍산면 영웅딸기 농장을 잇따라 찾아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귀농인 김영웅 씨가 관내 임대 농장에서 실습 후 독립경영체로 세운 영웅딸기 농장은 군의 청년 영농 정착 우수사례로 꼽힌다.

홍 부군수는 "귀농인과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농업의 미래가 나아지도록 영농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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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아 부여부군수(왼쪽 가운데)가 청년스마트팜에서 추진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홍은아 부군수가 지난 19일 남면 귀농인희망센터와 장암면 청년스마트팜 1호 농장, 홍산면 영웅딸기 농장을 잇따라 찾아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홍 부군수를 비롯한 농기센터 소장·각 부서장 등이 함께한 이번 방문에서는 △각 사업장의 추진 상황 설명 △주요 문제점 대책 논의 △개선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 희망자에게 1년 이내 임시거주와 영농 정착 교육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 2022년 입교자 정착률이 80%를 보이기도 했다.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청년스마트팜 1호 농장은 군이 보급한 고효율 양액 냉각기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귀농인 김영웅 씨가 관내 임대 농장에서 실습 후 독립경영체로 세운 영웅딸기 농장은 군의 청년 영농 정착 우수사례로 꼽힌다.

홍 부군수는 “귀농인과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농업의 미래가 나아지도록 영농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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