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함께 걷는 등굣길' 16년째 후원

부산=김동기 기자 2024. 2. 20.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19일 부산 남구청에서 남구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학기 지원사업인 '함께 걷는 등굣길'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남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지역 취약계층 학생 25명에게 신학기 준비 물품 비용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정원 BNK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왼쪽)이 19일 부산 남구청에서 오은택 부산남구청장(가운데)과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에게 등굣길’ 후원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19일 부산 남구청에서 남구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학기 지원사업인 '함께 걷는 등굣길'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은 지난 2009년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함께 걷는 등굣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매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용품, 디지털학습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남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지역 취약계층 학생 25명에게 신학기 준비 물품 비용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사업에 부산은행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벌어진 교육격차를 아이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사업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안전문구 조명 로고젝터 설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BNK행복장학금 사업 △고교생 대상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