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내달 신보…5월 서울서 세 번째 월드투어 출항

첫 일본 3대 돔 투어도 성사…아시아·미주·유럽 방문

멜론뮤직어워드 참석한 NCT 드림 (영종도=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NCT 드림이 2023년 12월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NCT 드림이 오는 5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 3'(THE DREAM SHOW 3)에 돌입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NCT 드림은 이후 일본 오사카·도쿄·나고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태국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찾는다.

SM은 "NCT 드림은 이번에 첫 일본 돔 투어도 열어 교세라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도쿄돔 등 일본 3대 돔 공연장을 순회한다"며 "아시아 공연에 이어서는 8∼9월 남미, 9월 북미, 10∼11월 유럽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NCT 드림은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41회에 달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세 번째 월드투어에 앞서 다음 달 새 앨범도 발표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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