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올해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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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일반기업 지원분야뿐만 아니라 총 9개 분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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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상반기 참여기업 모집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TP 등은 지난해 해당 사업으로 중소기업 총 120곳을 지원해 기업 매출 11.6% 증가, 고용 창출 219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일반기업 지원분야 과제를 상·하반기로 구분해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멀티영상물 등 4개 분야로 나눠 30개 내외의 디자인 개발과제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전체 개발비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제품디자인 분야만 1800만원이고, 나머지 분야는 각 1000만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지역 주관기관과 함께 디자인을 개발하면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일반기업 지원분야뿐만 아니라 총 9개 분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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