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한다

고석중 기자 2024. 2.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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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와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출고 당시 DPF(디젤 엔진 공해 저감 장치의 일종으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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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억원 투입
다음달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김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와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출고 당시 DPF(디젤 엔진 공해 저감 장치의 일종으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3월 5일까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환경과 관계자는 "이 사업이 미세먼지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할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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