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년물 LPR 3.95%로 25bp 인하···1년물은 동결

신기림 기자 2024. 2. 20.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5년 만기 LPR을 4.20%에서 3.95%로 0.25%p 인하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은 3.45%로 동결했다.

1년물 LPR은 지난해 8월 0.01%p 인하된 이후 9월부터 동결돼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이후 5년물 10bp 인하 이후 처음
중국 인민은행 본사.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5년 만기 LPR을 4.20%에서 3.95%로 0.25%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0.10%p를 낮춘 이후 처음이다.

1년 만기 LPR은 3.45%로 동결했다. 1년물 LPR은 지난해 8월 0.01%p 인하된 이후 9월부터 동결돼 왔다.

LPR은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1년물은 일반 대출에,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에 기준이 된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