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임명

송인호 기자 2024. 2. 20.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윤 신임 청장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광레저, 첨단산업 등 핵심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해외 명문 교육기관과 국내대학 유치, 스마트도시 혁신생태계 조성, 인천 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 1급 직위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주변 지역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합니다.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윤원석 청장은 1986년 코트라에 입사해 벤쿠버 무역 관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경제통상 협력 본부장을 역임한 산업·통상·투자 유치 분야 전문가입니다.

윤 신임 청장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광레저, 첨단산업 등 핵심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해외 명문 교육기관과 국내대학 유치, 스마트도시 혁신생태계 조성, 인천 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간기업에서 보여 준 경영능력과 투자유치 감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고 다양한 투자 전략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청장은 인천을 역동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도시를 이루는 데 모든 역량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