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해 드립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슬레이트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7억 87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슬레이트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7억 87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된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스스로 철거했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날 상한가" 스팩 상장 인기… 사피엔반도체 이어 피아이이 온다 - 머니S
- AI 시장 성장에 LG이노텍·삼성전기 웃는 이유 - 머니S
- "우유·분유로는 한계" 매일유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추가 - 머니S
- 메리츠화재, 연봉 '최대 60%' 성과급… '잠시 숨 고르기' - 머니S
- 전공의에게 현장 지키라는 간호사들 "불법의료 방관 말길" - 머니S
- 건설자재, 3년 만에 35% 폭등… "수급 비상" - 머니S
- 게임 침체기 속 빛 본 크래프톤… 올해도 상승세 이어간다 - 머니S
- "왜 자꾸 장사가 잘되는데"… 부업으로 만든 면텐트 '대박' - 머니S
- 가운 벗고 환자 버린 전공의… "증원 반대는 정당성도 없다" - 머니S
- "2~3주 버틴다지만"… '전공의 사직' 커지는 의료대란 우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