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전공의도 '의대 증원 반발'…"27명 사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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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북 전주예수병원 전공의들도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20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공의 77명 중 27명이 사직서를 냈다.
인턴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즉시 업무를 중단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별적으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필수진료에는 현재 차질이 없다.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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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북 전주예수병원 전공의들도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20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공의 77명 중 27명이 사직서를 냈다. 인턴 17명과 레지던트는 1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턴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즉시 업무를 중단했다. 레지던트들은 아직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별적으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필수진료에는 현재 차질이 없다.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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