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고군택·정찬민·김비오, 오만에서 LIV 골프 선수들과 '맞짱'

백승철 기자 2024. 2. 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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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아시안투어에서 샷 대결을 벌이고 있는 한국 남자골프 대표주자들이 이번 주 아라비안반도 남동부 오만으로 출격한다.

한편, 오만-마카오-모로코-카타르로 이어지는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인도네시안 마스터스까지 올해 5개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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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
2024년 아시안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 대회에 출전하는 배상문, 고군택, 정찬민, 김비오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국내 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아시안투어에서 샷 대결을 벌이고 있는 한국 남자골프 대표주자들이 이번 주 아라비안반도 남동부 오만으로 출격한다.



 



무대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오만 무스카트의 알무즈 골프(파72·7,438야드) 코스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총상금 200만달러) 대회다.



 



작년에는 가나야 다쿠미(일본)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고, 한국 선수로는 김비오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김비오를 비롯해 배상문, 고군택, 정찬민, 김민규, 문경준, 이승택, 조민규, 이태희, 배용준, 김영수 등이 출전한다.



이들 중 배상문은 직전 대회인 IRS 프리마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공동 9위로 뒷심을 발휘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오만-마카오-모로코-카타르로 이어지는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인도네시안 마스터스까지 올해 5개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오만 대회는 그 출발점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올여름 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LIV 골프 소속 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이 선봉에 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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