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공의 사직서로 '국민 피해' 34건 접수…진료거절 3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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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정부에 피해 사례들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브리핑에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번호 129)를 통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총 34건의 피해 상담 사례가 접수됐다.
정부는 피해 사례를 검토해 환자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소송에 대한 지원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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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정부에 피해 사례들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브리핑에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번호 129)를 통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총 34건의 피해 상담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수술 취소는 25건, 진료예약 취소는 4건, 진료 거절은 3건, 입원 지연은 2건이었다.
그 중에는 1년 전부터 예약된 자녀의 수술을 위해 보호자가 회사도 휴직했으나 갑작스럽게 입원이 지연된 사례도 있었다.
정부는 피해 사례를 검토해 환자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소송에 대한 지원도 할 방침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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