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담은 우주 신호가 노래로…천문연, 디지털 싱글 발매

윤정민 기자 2024. 2.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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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우주 신호를 활용한 디지털 싱글 앨범 '샤인 라이크 어 스타(Shine Like a Star)'를 2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천문연은 이 노래에 대해 인생과 일상 속 별과 우주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 우주가 주는 희망과 신비로움을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음원 전반부와 후반부에는 지난해 지어진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를 소리로 변환해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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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창립 50주년 기념곡 'Shine Like a Star' 공개
KVN 평창 전파망원경에서 얻은 첫 신호 소리 담아
[서울=뉴시스] 한국천문연구원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우주 신호를 활용한 디지털 싱글 앨범 '샤인 라이크 어 스타(Shine Like a Star)'를 2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스틸컷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온 우주가 건네는 위안과 위로, 북극성을 찾아 하늘의 나침반을 찾아. 온 우주가 건네는 위안과 위로, 나를 알아봐 줘, 너를 보여줘." (한국천문연구원 'Shine Like a Star'가사 중 일부)

한국천문연구원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우주 신호를 활용한 디지털 싱글 앨범 '샤인 라이크 어 스타(Shine Like a Star)'를 2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천문연은 이 노래에 대해 인생과 일상 속 별과 우주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 우주가 주는 희망과 신비로움을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음원 전반부와 후반부에는 지난해 지어진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를 소리로 변환해 삽입했다.

보컬로는 가수 예성주가 참여했으며 서지원 감독과 김지나 작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원곡과 보컬을 제거한 버전으로 총 두 가지로 출시되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멜론, 벅스, 지니 뮤직,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등록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한국천문연구원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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