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5월19일 개최…하프·10㎞·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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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5월19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과 구좌 해맞이해안로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도내 최초의 마라톤 대회인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제주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코스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자 안전 우선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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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5월19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과 구좌 해맞이해안로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도내 최초의 마라톤 대회인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제주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코스다. 제주 대표 국제 레저 스포츠관광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개최된 마라톤 축제에는 3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응급의료 상황실과 실시간 코스 상황 파악을 위한 드론 운영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제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제주 관광업계와 도민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 안전을 더욱더 강화한다. 도는 해외 참가자 확대를 위해 교류단, 관광객, 러너 등 참가와 홍보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접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착순 1000명은 기존 참가기념품 외에 추가로 소정의 사전접수 이벤트기념품(스포츠물품)을 받는다.
종목은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코스로 지정된 하프코스(21.0975㎞), 10㎞ 코스, 5㎞ 걷기코스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하프코스 4만원, 10㎞ 코스·5㎞ 걷기 3만원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자 안전 우선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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