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간 아이돌…소속사 “깊이 반성,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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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송재원·22)이 클럽 방문에 대해 인정하며 해명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위에화)는 20일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SNS를 통해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과 관련해 말씀 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위에화 관계자는 "화랑이 해당 장소(클럽)에 방문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면서도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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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송재원·22)이 클럽 방문에 대해 인정하며 해명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위에화)는 20일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SNS를 통해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과 관련해 말씀 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위에화 관계자는 “화랑이 해당 장소(클럽)에 방문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면서도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화랑이 영상통화 팬사인회 도중 클럽에 갔다왔음을 이실직고 하는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에서 화랑은 “클럽에서 봤다”는 말을 듣곤 “그때 봤나?”라고 대꾸하곤 “클럽은 갔지만 나쁜 짓은 안 했으니까”, “(팬을) 기만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2001년생인 화랑은 올해 만 22세 성인으로, 클럽 방문 자체도 논란이지만 그것이 논란이 될 일인지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해당 영상에는 화랑 외에도 다른 보이 그룹 멤버들의 이름이 언급되며, 대화 내용 외에 이들이 테이블 계산을 어떻게 했는지 등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자막으로 제공된다.
위에화 관계자는 또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화랑은 오는 MBC M ‘쇼! 챔피언’ 고정 MC로 발탁돼 오는 21일 첫방송을 앞둔 상황이라 향후 상황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다음달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야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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