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전공의 근무 중단에 비대면 진료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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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 전공의가 근무 중단을 예고한 20일 비대면·원격 진료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의료 대란' 대책인 비대면 진료 확대로 인해 시장에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에 반발한 의료진의 저항에 직면하자 비대면진료 카드를 꺼내들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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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 전공의가 근무 중단을 예고한 20일 비대면·원격 진료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의료 대란' 대책인 비대면 진료 확대로 인해 시장에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에서 의료용 체외진단기기와 분석 키트 등을 판매하는 나노엔텍은 전날보다 22.7% 상승한 5730까지 상승했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진료 플랫폼 오케이닥을 운영 중인 인성정보도 10.2% 오른 6060원까지 올랐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에 반발한 의료진의 저항에 직면하자 비대면진료 카드를 꺼내들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으로 풀이됐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0일 오전 6시 이후 근무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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