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약이행 완성도 높인다"…공약이행평가단 출범

군민 공감·소통으로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추진 박차

[창녕=뉴시스] 창녕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성낙인 군수 공약사업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점검·평가하기 위한 창녕군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단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발했다.

평가단은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 말까지 군민의 시각에서 공약사업을 자문·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평가단 위촉에 이어 김태홍 단장과 조경자 부단장을 선출하고, 성낙인 군수의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평가단 역할·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33.4%로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4개(7.3%), 정상추진 49개(89%), 일부추진 2개(3.7%)이다.

군은 모든 공약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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