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지현과 런던에서 만났다…다정하게 팔짱 끼고 미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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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런던 패션 행사에서 다시 만났다.
20일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다시 한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행사에서 손흥민과 전지현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과 손흥민은 버버리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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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런던 패션 행사에서 다시 만났다.
20일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다시 한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행사에서 손흥민과 전지현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때보다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전지현이 뭐라고 말을 건네자 손흥민이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패션 행사에서 만나 투 샷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지현과 손흥민은 버버리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아시안컵 대회를 마친 뒤 카타르 현지에서 바로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고 11일 브라이턴전을 통해 토트넘 복귀전을 치렀다.
전지현은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북극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첩자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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