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상공인에 경영컨설팅·시설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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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29일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 시설개선 비용도 지원한다.
사업장 소재지가 금천구이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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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29일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으로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지도(마케팅·홍보, 고객관리, 매장운영)와 전문지도(SNS, 매장연출, 세무 등)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최대 20개 업체로 지난해 16곳보다 늘어난다. 올해는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 시설개선 비용도 지원한다. 사업장 소재지가 금천구이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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