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프로듀싱' NCT WISH, 퍼포먼스에 정체성 담았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곡 ‘WISH’로 청량에 열정을 더한 에너제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데뷔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가사는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WISH’를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NCT WISH의 포부를 이야기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와 청량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NCT WISH의 시작을 알리는 곡에 맞춰 퍼포먼스 역시 패기 있고 힘찬 안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 제목처럼 소원을 비는 포인트 동작이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로, NCT WISH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구성이 보는 재미를 더하며, NCT WISH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느낌의 안무와 멤버 개개인이 돋보일 수 있는 동작들이 어우러져 NCT WISH의 시너지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20일 0시 NCT WISH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길거리를 누비며 자유분방하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는 리쿠, 료, 사쿠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WISH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에서 전격 데뷔한다. 이후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데뷔 싱글 ‘WISH’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