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매혹적이라고 할 수 밖에[★화보]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우아하고 매혹적이다.
배우 문가영이 카메라 앞에 서면 다르다. 드라마 속에서 발랄하며 귀여움을 마음껏 펼치다가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내뿜으며 연기력을 발산한 그는 화보 촬영에선 남다른 카리스마로 또 다른 문가영이 된다.
특히 최근 공개된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2024 S/S에선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며 또 다른 가능성을 내비쳤다.
20일 공개된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문가영의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포즈로 가득 차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다.
먼저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와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완벽 소화한 그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으며, 화이트 앤 블랙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착장에서는 긴 생머리로 변화를 줘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트위드 재킷과 숏팬츠, 스카프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문가영 특유의 절제된 세련미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어 시폰 원피스에 성숙함이 느껴지는 로우번 헤어까지 선보인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포즈 또한 눈길을 끈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 문가영은 섬세한 표정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포즈들을 시도하며 촬영 과정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문가영은 지난해 11월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돼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영향력과 그 인기를 실감 중이다. 팬들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가영은 오는 3월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 출간과 함께 작가 데뷔에 나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