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취약계층 청소년 ‘우유 바우처’ 시범 시행
정면구 2024. 2. 20. 10:23
[KBS 강릉]속초시는 다음 달(3월)부터 열 달 동안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유 바우처'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6살에서 18살 사이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등으로,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우유나 유제품 등을 살 수 있는 한 달에 만 5천 원이 충전되는 카드가 지원됩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우유 급식과 달리 학교 밖 청소년들도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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