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가요계 관심 집중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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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진행한다.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정해 개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노하우를 집약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선보일 예정.

이와 관련 KGMA 사무국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해외 K팝 팬들의 KGMA 단체관람을 위한 여행상품에 대한 문의와 제작 협찬, 해외 방송 등과 관련한 문의가 일본과 중화권을 넘어 중동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주최 측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편 11월2일 1부와 11월3일 2부로 진행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는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KGMA 조직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