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국가자격증 '문화예술교육사' 지정교육기관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2.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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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증 '문화예술교육사' 지정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은정 평생교육원장은 "중원대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풍부한 대학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선정은 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사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예술성과 교육역량을 두루 갖춘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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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정문./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증 '문화예술교육사' 지정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 분야 교육수요에 대비해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공신력을 강화하는 전문가다.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사' 지정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중원대 평생교육원 산하 문화예술교육원은 다음달부터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이수자는 정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공립 문예회관과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다양한 교육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다.

김은정 평생교육원장은 "중원대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풍부한 대학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선정은 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사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예술성과 교육역량을 두루 갖춘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7일까지 '2024학년도 1기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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