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SON, 패션 행사서 절친 베일·알리와 활짝···전지현도 만나
양승남 기자 2024. 2. 20. 10:19
‘패셔니스타 쏘니.’
최근 국가대표팀 내분 사태로 우울한 토트넘 손흥민(32)이 패션 행사에서 친한 옛 동료를 만나 활짝 웃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스퍼스 익스프레스’ SNS는 20일 “쏘니는 토트넘 스타 가레스 베일과 델레 알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짙은색 정장을 입고 잔뜩 멋을 낸 손흥민은 왼쪽에 베일, 오른쪽에 알리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었다.
이들이 만난 곳은 버버리 패션 행사장이다.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공식 앰버서더인 손흥민은 19일 런던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했다. 토트넘 시절 절친이었던 알리와 베일도 이날 행사장에 초대된 것으로 보인다.
2923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성적은 물론 대표팀 내분 사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손흥민은 모처럼 외부행사에서 과거 절친을 만나 좋은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 팬들은 “훌륭한 조합” “케인도 있으면 좋겠다” “알리는 축구를 더 잘 해야할텐데”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배우 전지현과도 만났다. 전지현 역시 버버리 앰배서더로 이들은 지난해 9월 패션 행사에서 만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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