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알고보니 국내최초 속도위반 결혼 연예인 “호텔서 아이 생겨”(체크타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국내최초 속도위반 결혼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월 1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국내최초 속도위반 결혼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는 말에 "그때 제가 22세였다. 우리 남편이 저한테 굉장히 잘했다. 1년 2개월 정도 만나다가 부모님을 뵈러가자고 하더라. 갔더니 부모님이 남자친구의 절을 안 받아주시는 거다. 남자친구와 제가 열살 차이였다. 남자친구가 잠깐 나와보라고 하더라. 따라나갔는데 예전에는 W호텔이 개별동으로 돼 있었다. 거기 좀 있으라고 하더라. 거의 20일 정도 있다 보니까 우리 고향이 거기다. 거기서 (아이가) 생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가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인데 그 시절에는 여자가 임신하면 끝이다. 우리집에서는 '빨리 결혼식 올리라'고 된 것"이라며 결혼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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