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비비, ‘밤양갱’ 차트 돌풍에 “얼떨떨한 기분, 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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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의 '밤양갱'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그는 '밤양갱'에 대해 "내가 만약 50년 전에 태어나 그 시대 가수였을 때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불렀다. 그 시대 비비는 어떤 느낌으로 이 노래를 소화했을까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비비는 '밤양갱'이 차트 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대해 "저를 항상 믿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차트 성적을 봤는데 '얼떨떨한 밤양갱'과도 같은 기분이 든다"며 비비다운 러블리한 소감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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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발매된 ‘밤양갱’은 20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차트에서 2위, 지니차트에서 3위, 벅스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앞서 곡은 유튜브 데일리차트, 멜론 핫100, 애플뮤직 톱100, 플로, 바이브 등 복수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찍기도 했다.
비비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밤양갱’ 작업 관련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밤양갱’에 대해 “내가 만약 50년 전에 태어나 그 시대 가수였을 때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불렀다. 그 시대 비비는 어떤 느낌으로 이 노래를 소화했을까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와 그 시절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노래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것이고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뭔가가 다를거라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다”며 ‘밤양갱’ 보컬에 대해 설명했다.
비비는 ‘밤양갱’이 차트 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대해 “저를 항상 믿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차트 성적을 봤는데 ‘얼떨떨한 밤양갱’과도 같은 기분이 든다”며 비비다운 러블리한 소감을 들려줬다.
‘밤양갱’은 가수 장기하가 작사, 작곡해 선물한 노래로 그간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색이 분명한 음악을 해온 비비의 러블리한 매력을 담았다. ‘화려한 만찬’만이 사랑이 아니라 가볍게 나눠 먹었던 양갱 하나가 더 생각나는 남녀간 사랑을 동화처럼 그려냈다. 비비의 보컬이 편안한 왈츠 멜로디 라인에 얹어지며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비비는 20일 또 다른 수록곡인 ‘슈가 러시’를 공개한다. 비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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