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보산업 · 수산 · 체육 대표단도 일제히 러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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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주용일 정보산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회의 대표단이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유라시아 정보기술연단에 참가하기 위해 어제(19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손성국 수산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러 수산공동위원회 대표단도 어제 수산성 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북러공동위원회 제31차 회의 참석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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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보산업·수산·체육 대표단이 일제히 러시아로 향하는 등 북러 간 인적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주용일 정보산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회의 대표단이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유라시아 정보기술연단에 참가하기 위해 어제(19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손성국 수산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러 수산공동위원회 대표단도 어제 수산성 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북러공동위원회 제31차 회의 참석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오광혁 체육성 부상도 어제 2024년 북러체육교류의정서 조인식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로 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가 이끈 노동당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가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양상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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