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씨가 큰불로"…창녕소방, '공사장 용접화재'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공사장 기준에 맞는 소화기·건조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기 등 화재 취급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화기 취급 작업 후 1시간 이상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치돼 있어 용접 등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가 인근 가연물에 옮겨붙으면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다.
소방서는 공사장 기준에 맞는 소화기·건조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기 등 화재 취급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화기 취급 작업 후 1시간 이상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을 강조했다.
정순욱 창녕소방서장은 "방심 속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