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무원 디지털시대 대응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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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기존 이론·의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공무원들이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형 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도공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무원부터 변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직접 해보고 익숙해지는 실습형 교육으로 전 직원의 스마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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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기존 이론·의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공무원들이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형 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율형 학습 동호회 도공(圖工·과거, 화가를 이르던 말)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공은 도청에서 공부하는 공무원, 도공처럼 충북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공무원을 의미한다.
단순히 공직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도정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과감히 적용하고 도민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부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도공 참여 공무원들은 챗GPT 등을 활용해 문서나 이미지, 영상물 제작부터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챗봇 제작 등 대도민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심화학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도민 체감 행정을 위한 SNS 활용 교육, AI 기반 파워포인트(PPT) 제작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도공은 심도있는 교육을 위해 학기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달 중 신청자 모집을 거쳐 3월부터 6월까지 1학기를 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학습을 진행한다.
도는 매 학기 우수 학습자를 시상해 학습 의지와 교육 효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도공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무원부터 변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직접 해보고 익숙해지는 실습형 교육으로 전 직원의 스마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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