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의회가 지난 1월 국가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청렴도 결과를 성찰의 기회로 삼아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은 의회가 지난 1월 국가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의회는 올해 투명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의회는 지난해 일부 의원의 해외연수 일탈 논란을 비롯해 의원들의 부패에 대한 인식 부족과 청렴 마인드 투명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청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확산, 제도적 기반 마련이라는 세 가지 주요 청렴 강화 전략을 수립했다.
또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정책을 도입으로 내부 절차를 개선해 도민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의회는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하고, 교육 후에는 청렴 선서를 할 예정이다. 간과하기 쉬운 제도를 중심으로 한 이해충돌 방지 교육을 추가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부패 방지 시책 발굴 의무화 시행, 도의회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청렴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적절한 해외 출장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장 6개월 전부터 출장 일정을 계획하고, 출장 후에는 결과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의회는 다른 관계기관 및 집행부와 협력해 도정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후속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청렴도 결과를 성찰의 기회로 삼아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컵’ 김현영 “가슴 사이즈 공개 후회해” (노빠꾸탁재훈)
- 르세라핌 허윤진, 너무 과한 의상 콘셉트 [포토 화보]
- 박성웅 모친상·신은정 시모상, 슬픔 속 장례 준비
- “이전보다 더 긍정적인 대화 나눠” 한화, 마침내 류현진 복귀 이뤄내나
- 김광규 “여자친구는 샤워 중” 발언에 스튜디오 초토화 (조선의 사랑꾼)
- 장재인, 노브라 신곡 홍보…잠에서 막 깬듯한 나른함 [DA★]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DA★]
- 조여정 13년 전 회상 “성시경과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 (성시경)[종합]
- 조세호, 174.5cm 아내와 신혼생활…“집에서 까치발로 다녀”
- 양동근, 미국 교도소 방문…기립박수로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