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인? 공부 더 해라” 손태영♥권상우 딸, 美 인종차별에 따끔한 반격(뉴저지)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태영의 딸이 외국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털어놨다.

2월 19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엄마 손태영, 아빠 권상우 놀라게 하는 딸 리호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딸에게 질문을 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었고, 리호는 인종차별을 겪었던 경험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학교에 갔는데 어떤 남자애가 'You're Japanian(너는 일본인이야)'라고 말했다"는 것.

리호는 "이 말은 나는 물론이고 일본인들에게도 불쾌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Japanese'가 맞기 때문이다"라며 "그래서 그 남자애에게 '그건 틀린 단어다. 문법 공부 좀 더 하고 와'라고 말했다"라며 자신의 대처도 이야기했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며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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