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서 잠든 60대, 귀가 권유 경찰관 때려 유치장행

박영서 2024. 2.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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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빗길에서 잠이 든 60대가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에게 되레 주먹을 휘둘러 유치장 신세를 졌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개운동에서 심한 욕설과 함께 손과 발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해 비가 내리는 길거리에서 잠이 든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귀가를 요청하자 이같이 범행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으며,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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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술에 취해 빗길에서 잠이 든 60대가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에게 되레 주먹을 휘둘러 유치장 신세를 졌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개운동에서 심한 욕설과 함께 손과 발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해 비가 내리는 길거리에서 잠이 든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귀가를 요청하자 이같이 범행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으며,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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