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로타바이러스 설사 질환 주의"..전년比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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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급성장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 표본감시에서도 지난해 12월 대비 1월에 노로바이러스가 857건에서 1,535건으로 약 1.3배 증가했고, 로타바이러스도 121건에서 175건으로 약 1.5배 증가해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의 유행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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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급성장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표본감시로 확인된 도내 급성설사질환 환자 351명 중 115명(32.8%)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특히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101건(87.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 표본감시에서도 지난해 12월 대비 1월에 노로바이러스가 857건에서 1,535건으로 약 1.3배 증가했고, 로타바이러스도 121건에서 175건으로 약 1.5배 증가해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의 유행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 감수성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따라서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어린이집이나 학교, 병원과 같은 곳에서 집단 발생이 일어나기 쉬운 만큼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급성 #바이러스 #노로 #설사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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