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해빙기 군계획도로·자전거도로 점검·보완

군계획도로 98개 노선, 자전거도로 33개 노선 정비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차리 자전거도로.(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해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계획도로와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도로시설물을 보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과 지역 자전거도로 전구간(33개 노선 51.5㎞), 자전거공원,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점검한다.

주간선도로, 보조간선도로, 소로 등을 대상으로 △노면포장·차선도색 상태 △배수시설·구조물 파손 여부 △안전시설·편의시설 파손과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해결이 어려운 것은 보완 계획을 따로 수립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