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밤에 피는 꽃', 주연도 시청률↑도 처음…뼈와 살 녹였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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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작품과 본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종원은 '밤에 피는 꽃'으로 중장년 팬층을 확보하게 됐다며 "설에 지인들이 TV 앞에서 우리 드라마를 보고 계신 부모님 사진을 많이 보내주더라. 가족들이랑 도란도란 봐주시고 인증샷도 많이 받아서 이번 드라마를 하고 어르신들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다. 나에게 새로운 팬층이 생긴 것 같다. 새롭고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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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작품과 본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종원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종영을 맞은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원은 "높은 시청률을 처음 겪어보고 주연 타이틀을 처음 달아본다. 사극이라는 장르도 처음 해봐서 모든 게 낯설다"라며 "꽤 많은 것들이 처음이다 보니까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 조금씩 느낄 차에 아쉽게도 드라마가 끝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원은 '밤에 피는 꽃'으로 중장년 팬층을 확보하게 됐다며 "설에 지인들이 TV 앞에서 우리 드라마를 보고 계신 부모님 사진을 많이 보내주더라. 가족들이랑 도란도란 봐주시고 인증샷도 많이 받아서 이번 드라마를 하고 어르신들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다. 나에게 새로운 팬층이 생긴 것 같다. 새롭고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임영웅처럼 어른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분은 '넘사'여서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손사래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금수저'로 신인상을 받은 이종원은 수상 욕심이 나느냐는 질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사람이 희망이라는 걸 가지니까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은 있다. 욕심을 부리고 싶다. 욕심을 부릴 만큼 뼈와 살을 녹여냈다고 표현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모두의 노고가 시청률로 잘 표현되고 상을 받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욕심을 부리고 있고 기대도 하고 있다. '금수저' 때도 동네방네 몇 달 동안 자랑하고 다녔는데 만약 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당찬 대답을 내놨다.
상상 이상의 흥행에 예상치 못한 부담과 고민이 생겼다면서도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앞서 걱정해서 뭐 하나 생각한다. 아직 차기작이 정해진 건 없지만 재밌는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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