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화랑, 클럽 방문→사생활 논란에 사과 "사실과 달라…깊이 반성"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템페스트 화랑이 사생활 관련 이슈와 그로 인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사인회를 진행 중인 화랑과 팬의 대화가 담긴 음성이 확산됐다. 화랑은 "클럽에서 봤다"라는 팬의 이야기에 "나쁜 짓 안 했다. 음악을 좋아해서. 여자랑 논 적은 절대 없다. 그럴 생각이 없다 난. 기만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화랑은 2001년 4월 23일 생으로 올해 만 22세의 성인이다. 때문에 화랑이 클럽에 방문한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음성으로 인해 화랑 본인은 물론 타 그룹 멤버들의 검증되지 않은 사생활이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말았다.
결국 소속사는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오는 3월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를 앞두고 있다.
▲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SNS를 통하여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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