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픈AI ‘소라’ 공개에 영상 기술 관련 종목 강세

박순엽 2024. 2.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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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소라'(Sora)를 공개하면서 영상 관련 기술을 보유한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오픈AI가 AI 시스템 '소라'를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시스템 '소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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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오픈AI가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소라’(Sora)를 공개하면서 영상 관련 기술을 보유한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키네마스터(139670)는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80원(24.73%) 오른 6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노뎁(303530)도 2650원(19.49%) 오른 1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오픈AI가 AI 시스템 ‘소라’를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시스템 ‘소라’를 공개했다.

오픈AI는 이에 대해 “여러 캐릭터와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키네마스터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와 고품질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NexPlyaer SDK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고, 이노뎁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차관제, 출입 통제, 드론 관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업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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