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나스닥100 ETF’ 1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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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 1좌당 시장가격이 10만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2010년 10월 1만원에 상장된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ETF로, 지난달 17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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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 1좌당 시장가격이 10만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2010년 10월 1만원에 상장된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ETF로, 지난달 17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13년여만에 10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미래에셋운용은 다음 달 4일까지 'TIGER ETF' 카카오톡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해당 ETF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남호 미래에셋운용 FICC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10배 이상 성장한 기간 동안 MSCI ACWI 지수, 코스피200 지수 등 주요 시장대표 지수의 성과와 비교하면 미국 나스닥100의 장기투자 효과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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