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경 건양사이버대 교수 '해외 한국어 교육 K-MOOC 특강' 실시

권태혁 기자 2024. 2. 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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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가 오는 22일 저녁 7~9시 '글로벌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K-MOOC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3번째 세션이자 메인 세션인 '글로벌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K-MOOC 특강'에서는 응우옌 티 응우엣 민 베트남 CMC대 한국어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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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건양사이버대 교수의 '글로벌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K-MOOC 특강' 포스터./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가 오는 22일 저녁 7~9시 '글로벌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K-MOOC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K-MOOC 강좌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의 특강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 교수는 한국어교원의 역할과 필요 역량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K-MOOC 수강생은 물론 해외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KSL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초등학교에서의 한국어교육 현장 이야기 △KSL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중학교에서의 한국어교육 현장 이야기 △글로벌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K-MOOC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번째 세션이자 메인 세션인 '글로벌 한국어 교육전문가에게 듣는 K-MOOC 특강'에서는 응우옌 티 응우엣 민 베트남 CMC대 한국어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 교수는 "한국어교원의 역량과 학습 정보를 폭넓게 탐색·개발·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특강은 예비·현직 한국어교원이 현장을 이해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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