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재활용업체서 불…“주민 접근 자제”

KBS 2024. 2. 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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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한때 담당 소방서 모든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정읍시 소성면의 한 폐어망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다"며, 1 시간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화재 현장에 접근하지 말고, 연기 흡입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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