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탈환 노리는 흥국생명…女배구 최다패 위기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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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1위 탈환을 노리는 흥국생명과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페퍼저축은행이 대결한다.
이날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승점 3을 획득하면 1위로 올라서게 된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2승 27패를 기록해 최하위가 확정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해인 2021~2022시즌 3승 28패를 기록해 프로배구 역대 단일 시즌 최다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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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 패배할 경우 최다패 타이기록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탈환을 노리는 흥국생명과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페퍼저축은행이 대결한다.
흥국생명은 20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일전을 치른다.
최근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23승 6패·승점 64)은 1위 현대건설(22승 7패·승점 67)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승점 3을 획득하면 1위로 올라서게 된다.
통산 7번째 정규리그 1위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에게 남은 7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6라운드에서 벌어질 라이벌 현대건설전이 챔피언결정전 직행의 분수령의 될 전망이다.
흥국생명은 최근 윌로우를 영입해 전력이 안정됐다. 윌로우와 함께 김연경, 레이나의 고공폭격이 터지면서 5라운드 전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4경기를 치른 후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던 윌로우는 지난 15일 IBK기업은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4전 전승을 올렸을 정도로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여주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2승 27패를 기록해 최하위가 확정됐다. 최근 22연패를 당해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패 불명예 기록을 만들었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과 박정아를 앞세워 승리를 노리고 있지만,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해인 2021~2022시즌 3승 28패를 기록해 프로배구 역대 단일 시즌 최다패 기록을 세웠다. 2022~2023시즌에는 5승 31패의 성적을 남겼다. 무려 31패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남은 7경기에서 승리 여부도 불투명하다. 한 시즌 최다패를 또다시 경신할 위기에 놓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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