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정시 경쟁률 소폭 상승·합격선은 하락…“4등급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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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정시모집에서 전국 교육대학교의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합격선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최근 교대 선호도가 낮아지며 합격선 하락 기대심리로 지원자들이 상향 지원해 경쟁률이 이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종로학원은 "정시 경쟁률이 이례적으로 높아졌지만 합격선은 높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합격선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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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정시모집에서 전국 교육대학교의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합격선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전국 교대의 정시 경쟁률이 3.15대1로 전년도 1.87대1에 비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합격자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대구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전국 8개 교대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자는 전체의 13.1%인 233명으로 집계돼 2년 전인 132명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학교별 미등록 비율은 광주교대가 25.7%로 가장 높았고, 춘천교대 19.7%, 경인교대 17.4%, 서울교대 12.0% 순이었습니다.
종로학원은 “최근 교대 선호도가 낮아지며 합격선 하락 기대심리로 지원자들이 상향 지원해 경쟁률이 이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일부 교대의 정시 최초 합격자 중에서는 국어·수학·탐구 과목 기준 4등급대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입시업계에서는 추가합격자의 경우 이보다 더 낮은 점수대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종로학원은 “정시 경쟁률이 이례적으로 높아졌지만 합격선은 높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합격선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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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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