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비닐제조 공장서 불…불 끄던 소방대원 1명 부상

여소연 2024. 2.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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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3시 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소방대원 1명이 불길을 잡다 넘어져 허리를 다쳤고, 공장 건물 2개동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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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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