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비명계 박용진, "현역 하위 10% 통보…치욕적이나 당에 남겠다"

임세영 기자 2024. 2.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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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19일) 하위 10%에 포함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아무 근거도 없었다"며 "민주당의 의원으로 활동하며 꼴찌라고 하는 당의 통보에 대해 여러분이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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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사당화 위기 빠진 민주당 살리기 위해 견디겠다"
"당대표 경선,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서 이런 평가 받았나 생각"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19일) 하위 10%에 포함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표적인 비이재명(비명)계로 꼽힌다.

박 의원은 "아무 근거도 없었다"며 "민주당의 의원으로 활동하며 꼴찌라고 하는 당의 통보에 대해 여러분이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당이 정한 절차에 따라 재심을 요구할 것"이라면서도 "특별히 뭐 얼마나 바뀌겠나"고 했다.

이어 "박용진이 꼴찌라는 평가를 스스로 공개한 것이 치욕스럽지만 견디고 가는 것은 국민을 믿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대표 경선,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이 이런 평가를 받은 이유인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굴하지 않겠다"며 "민주당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의무를 앞으로도 계속 다 하겠다. 당당하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하위 10%에 속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오늘의 이 과하지욕을 견디고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밝혔다. 2024.2.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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