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범죄·생활안전 지역안전지수 '전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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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범죄·생활안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19일)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총 6개 분야(교통사고·생활안전·감염병·화재·범죄·자살) 중 생활안전과 범죄 분야가 5등급으로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
생활안전지수는 제주와 세종만 5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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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생활안전 등 6개 분야 평가해
범죄지수 5등급 최하위.. 제주, 대전 유일
제주가 범죄·생활안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19일)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총 6개 분야(교통사고·생활안전·감염병·화재·범죄·자살) 중 생활안전과 범죄 분야가 5등급으로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범죄지수가 5등급 평가를 받은 지역은 제주와 대전 2곳뿐입니다.
생활안전지수는 제주와 세종만 5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년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던 감염병 분야는 2등급으로 1등급 하락했습니다. 자살 분야 역시 3등급으로 1등급 떨어졌습니다.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2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부분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발표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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