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초유 공급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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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협(조합장 구희선)이 15일 본점에서 원활한 초유 공급을 위한 '2024년 초유 협약식'을 했다.
이날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초유 사업에 참여하는 보은군 낙농농가(강희동·이형석·최상율), 영동군 낙농농가(박선용·김주섭·서영환·정규현)와 협약을 하고 2개 군 한우농가에 언제든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2개군 낙농농가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300만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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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협(조합장 구희선)이 15일 본점에서 원활한 초유 공급을 위한 ‘2024년 초유 협약식’을 했다.
이날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초유 사업에 참여하는 보은군 낙농농가(강희동·이형석·최상율), 영동군 낙농농가(박선용·김주섭·서영환·정규현)와 협약을 하고 2개 군 한우농가에 언제든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초유는 젖소가 새끼를 낳은 후 48시간 내에 나오는 진한 노란색 우유를 말한다. 송아지 질병을 예방과 폐사율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한우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축협은 지난해에도 초유 615ℓ를 낙농농가로부터 받아 335농가에 517ℓ를 공급해 호응을 얻었다.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2개군 낙농농가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300만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전달한 바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올해도 초유 사업에 참여해준 축산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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