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비스 플랫폼 미소, 2년 연속 흑자 달성...2026년 상장 목표

이지은 2024. 2.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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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비스 플랫폼 미소는 2023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소는 지난 2015년 딜리버리 히어로 출신인 빅터 칭 대표가 설립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미소 관계자는 "2024년 1월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과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2026년 상장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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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비스 매출 견인
홈서비스 200여개 제공
(사진=미소)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는 2023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불황 속에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대표 서비스인 가사도우미 서비스와 더불어 신규 서비스인 인터넷 서비스가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누적 고객수는 500만명으로 지난해 4분기에는 고객 90만명과 파트너 8만명이 연결됐다. 이사를 예약한 고객이 입주청소, 인터넷, 가사도우미까지 한 번에 예약하면서 매출 증가를 가속화했다.

미소는 지난 2015년 딜리버리 히어로 출신인 빅터 칭 대표가 설립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비롯해 이사, 이사청소, 인터넷, 가전 청소, 세차 등 200여개 홈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소 관계자는 “2024년 1월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과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2026년 상장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소는 지난 2016년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로 불리는 미국 와이콤비네이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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