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 유·무상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 추진

전승표 기자 2024. 2.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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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공급과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유·무상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은 정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연간 250일 동안 우유 200ml 1개를 공급하는데 시중 판매가의 절반 가량인 개당 530원에 공급한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시군 축산부서 또는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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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공급과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유·무상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은 정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연간 250일 동안 우유 200ml 1개를 공급하는데 시중 판매가의 절반 가량인 개당 530원에 공급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흰 우유 외에 치즈, 발효유 등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침이 일부 개정돼 학생들과 학교의 사업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 10만 명에게 우유급식 무상지원 예산 1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강영 도 축산정책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완전식품”이라며 “경기도 학생이면 누구나 우유 급식에 참여해 우유 소비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시군 축산부서 또는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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